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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후위기X인권 토크콘서트' 개최 - 2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개최, 참가자 선착순 100명 모집 이규원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11-03 12:30:13
  • 수정 2023-11-03 12: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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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21통신) 이규원 기자 = 수원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인권 토크콘서트 ‘기후위기×인권 토크콘서트’에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11월 28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기후·생태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 진경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의 ‘기후 위기가 주거권에 미치는 영향 : 수원지역 실태 결과를 중심으로’ ▲ 이연민 신영초등학교 교사의 ‘초등학생 기후정의를 위해 거리로 나오다!’ ▲ 김진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의 ‘교통 전환을 통한 기후 위기 극복 사례’ 발표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4인 연사 토크 인터뷰 ‘기후는 위기야, 인권은 괜찮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교육·강좌·체험, 새빛톡톡>‘신청접수’, 홍보물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생태 위기 시대에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기후와 생태 위기의 인권 연관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후 행동 실천 사례를 통해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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