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는 10월 30일 오후 3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페이퍼 캅스’ 시행 및 지역 내 치안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역치안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군위경찰서에서 자체 시행한 ‘범죄예방 페이퍼 캅스’ 관련 제도 설명과 지역치안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관단체 의견수렴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범죄예방 페이퍼 캅스’는 군위서 자체시책으로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금융기관(농축협 11개소), 협력단체(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및 경찰서 민원실, 수사과 등 사무실에 약 20,000개를 비치하여 범죄예방 홍보활동 등에 이용되고 있다.
페이퍼 캅스는 절도, 보이스피싱, 여성대상 범죄 등 범죄예방 홍보문구를 종이컵에 기재한 ‘범죄예방 페이퍼컵’으로써 종이컵 이용시 ‘손으로 잡고 눈으로 봄으로’써 주민들이 범죄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이성균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협력치안 등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