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한캐나다대사관 BC주정부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이하 BC주) 한국 대표부는 한국 및 캐나다 BC주 기업 교류를 위한 ‘BC Week 2023’를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캐나다 BC주 기업이 한국 기업과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됐다.
이 행사는 캐나다 BC주의 주요 산업군인 ICT,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 클린테크, 청정에너지, 농수산물, 소비재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BC주 기업들과 한국의 여러 기관, 기업, 수입업체들이 모여 투자 및 OEM 피치 세션, 세미나, 페널 세션 등을 통해 활발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의 오찬 환영사가 진행됐으며, 25일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스벤 리스트 국제기업부문 본부장의 환영사를 통해 BC주 뿐만 아니라 여러 캐나다 관계자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동 행사를 위해 BC주 한국대표부와 스폰서인 아크테릭스의 수입사 넬슨스포츠는 개최 장소인 주한캐나다 대사관 스코필드 홀을 BC주 테마로 리디자인했으며, 방문객을 위한 BC주 경험존(experience zone)을 마련했다.
BC주 한국대표부 김연서 대표는 “캐나다 BC주의 여러 유망 기업들이 한국에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BC주는 사용되는 에너지 중 98%가 청정에너지며, 동시에 토착민과의 진실되고 조화로운 관계를 가진 세계적인 ESG 기반 지역으로, 동일한 가치를 중요시하는 한국과의 교류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B.C. Week를 매년 개최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BC주정부 대표부는 캐나다 BC주의 다채로운 산업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 업무 협약, 협력 기회 및 투자·진출 지원 제공 등 12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양국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협력 강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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