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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완료 박철희 기자
  • 기사등록 2023-10-29 15: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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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완료(사진=부평구)


동수역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빈번한 부평 관내 지역 4곳에 개선이 이뤄지면서 구민이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26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았던 동수역사거리(27) 벽돌막사거리(42) 부평여고 입구(18) 송내IC입출구(11) 4곳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5m 거리 조정,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추가 설치 등이다.

구는 또 부평여고 입구 구간과 동수역사거리에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으며, 벽돌막사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 및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차량 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을 확충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동수역사거리 등 4곳에 교통사고 잦은 곳에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에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인천광역시, 인천경찰청,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 행정안전부와 상호 협의해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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