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신소미)와 도심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숙희)는 23일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노동법 청년정책 특강 : 나의 근로계약서 바로알기 2차’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시 청년을 대상으로 근로 환경에서의 보호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노무 전문가 김유경 노무사(들꽃 노동법률사무소 대표)를 초빙해 근로기준법에서 노동자의 권리와 근로계약서 작성하는 방법 등 사전 취합된 청년들의 실제 근로계약서 분석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실제 사전 취합된 청년들의 근로계약서 대부분 포괄임금제를 적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일부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작성된 근로계약서 단서 조항에 대해 실제 사례와 판례를 통해 앞으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 강의 이후 현장에서 상담 부스를 마련해 개별 노동 상담과 함께 꾸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 청년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과 다양한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심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4월 3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상담 자원 연계, 노동인권 및 청년전문가 양성을 위한 법률에 대한 교육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7월 ‘노동법 청년정책 특강 : 나의 근로계약서 바로알기’ 특강을 진행했고 청년들의 호응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으로 2차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시 청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년 정책 홍보 및 전달을 위해 10월 28일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청년 주거정책 특강: 주거정책 벼락치기, 안전하게 나의 집구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