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모바일 앱 출시 장은숙
  • 기사등록 2023-10-13 17:12:31
기사수정

▲ 사진=강동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모바일 앱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앱은 강동구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람객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안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전시 체험 서비스다.


앱을 통해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유물을 촬영하면 자세한 해설과 함께 해당 유물의 3D 및 고해상도, AR·VR 콘텐츠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나만의 도슨트’에서는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 중 하나인 빗토가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줄 뿐 아니라 참여자가 퀴즈와 게임을 완료하면 캐릭터 카드를 준다. 이렇게 모은 캐릭터 카드는 ‘움스프렌즈와 찰칵’에서 해당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이색 재미를 더한다.


구는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나만의 도슨트’를 듣고 총 20개의 캐릭터 카드를 모두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에선 ‘움스프렌즈와 찰칵’으로 찍은 사진도 출력해 준다.


해당 앱은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의 주요 유물과 콘텐츠는 박물관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앱에서 영상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해 누구나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수정 문화예술과장은 "관람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나아가 역사에 대한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과 경내 전체에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 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박물관에서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와 이어폰을 무료로 대여할 수도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46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어린이들 웃음 한가득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성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