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4월 11일 설립된 기관으로 판로 개척, 공공구매 확장, 혁신형 기업 육성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센터는 10월 13일(금)~15일(일) 비건&친환경 전시박람회 ‘제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에 참가해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기업관 조성을 통해 10개 기업을 소개한다.
참여기업은 친환경 제품, 업사이클링·리사이클링, 대체식품 등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취약계층 고용 등의 소셜 미션을 갖고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시민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커피자루를 업사이클링해 디자인 소품을 개발하는 ‘하이사이클’ △수직정원, 옥상조경관리 전문 자활기업 ‘정원의사계’ △국내산 약초로 허브티와 채소다시를 만드는 ‘이풀약초협동조합’ △바이오 친환경 원단으로 가죽 잡화를 만드는 패션테크기업 ‘컨셔스웨어’ 등을 주목할 만하다.
센터는 전시박람회 내에서 참여기업 제품을 유통사 MD, 바이어 등이 품평 상품성과 판매 전략을 점검·개선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제품 품평회’를 동시 진행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홍보부스 ‘캐빈마켓’ 운영을 통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제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는 관련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현장 구매한 뒤 참여하면 된다.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기업관’ 및 ‘캐빈마켓’ 관련 문의는 센터 지식플랫폼실로 하면 된다.
조주연 센터장은 “사람의 가치, 사회적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인 사회적경제와 동물복지, 환경, 건강 등을 추구하는 비거니즘이 만나면 큰 공감대와 임팩트를 형성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사회적경제 제품이 비건&친환경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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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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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