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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개최 - 안전하고 아름다운 쉼터로 마을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 정도현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10-11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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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6, 증도면 소악도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악도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는 원래 사업비가 23천만 원으로 계획되었으나, 신안군은 추가적으로 287백만 원의 지원을 통해 건축면적이 91㎡(27)인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 건물로 완성되었다


이를 통해 강풍이나 염분과 같은 요소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하고 안전한 쉼터가 되었다


전체 사업비는 약 517백만 원에 이르며, 준공식에서 소개되었다.


또한 해당 쉼터는 작은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편하게 앉아 차 한잔 마시며 휴식할 수 있도록 무인카페가 설치되어 있으며, 외부 디자인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앞면 통창과 벽체는 흰색으로, 지붕은 빨간색으로 마감되어 있다.


신안군수 박우량 님이 "소악도 마을 주민들은 신안에서 인구 수가 가장 적지만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쉼터를 보유하게 되어 매력적인 섬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현재 신안군에는 이미 29개의 어업인 쉼터(편익시설)가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추가로 건립 중인 것이 3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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