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6일 “(주)보평전력(대표 김성노)이 관내 경로당 4개소에 500만원 상당의 소파와 입식 테이블 세트를 지난 5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경로당은 신광면 덕산 경로당, 좌야 경로당 및 백운2리 경로당과 월야면 외치경로당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노 대표는 “어르신들이 이번 기탁 물품을 통해 경로당을 더욱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 햇살이 완연한 5일 전남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서 결실의 계절을 응축한 토실토실한 노지 총각무 수확이 한창이다.
산지에서 ‘초록무’로도 불리는 영암 총각무는, 무기질이 풍부한 붉은 황토에서 자라 속이 알차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식재료로 정평이 나 있는 지역 특산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