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성군민 하나 됐다…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 열려 박찬웅 전남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10-06 10:55:48
기사수정


[뉴스21통신 박찬웅 기자] 장성군이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5일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46회 장성군민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26회 장성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11개 읍면 3000여 명의 군민과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다수가 함께했다.

 

식전 공연과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식 선언으로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됐다.


장성군민의 상 시상식에서는 산업경제 부문 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선정되어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정명호 교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 추진 초기부터 장성 설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에도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크게 기여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진행된 장성군민체육대회에선 체육 유공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 식순을 거쳐 종목별 시합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1위는 장성읍이 차지했고 황룡면과 북이면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입장상은 삼서면, 남면, 북일면이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늘은 군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날이라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과 향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자랑스러운 장성, 희망찬 미래가 약속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으며, 장성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42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미사일 위협으로 인해 여러 지역에 공습 경보가 발령되었다.
  •  기사 이미지 러시아에서 드론 공격에 군용 비행장 화재
  •  기사 이미지 北 "김정은 안들어왔으니 나가달라" 정상회담장서 내쫓긴 러 수행단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