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계면, 장수 어르신 위한 따뜻한 생신상 차림
[뉴스21 통신=박철희 ]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미간, 박정수)는 지난 31일 송현리에서 홀로 생활하는 장수 어르신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생신상 차림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청계면 마을 부녀회와 협의체 위원들이 후원기금을 통해 직접 준비한 제철 나물, 과일, 미역국, 떡 등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음식들...
▲ 거점소독시설. 경상북도 제공경북도는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도내 방역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 유지를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가축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부분에 대한 중점 관리, 정밀검사 강화, 행정명령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추진된다.
경북도는 동물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22개 시군 및 방역 관련 단체와 함께 기존 운영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실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을 추가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신속 대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9월 말부터 10월에 국내로 이동하는 극동지역의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전년에 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유입 가능성은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 해외 야생조류 발생(1~8월) : 전년 대비 14.7% 증가
** 사할린 3건(바다오리류 ‘23.7.20~25), 연해주 1건(야생오리류, ’23.8.14)
이에 경북도에서는 야생조류 방역관리, 농장 내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차단방역을 기본으로 동절기 고병원성 AI 방역에 총력 대응한다.
도내 철새도래지(4개 시군 7개소)에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산란계 10만 수 이상 농장의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종오리농장에 대해서는 축주 외에 부화장과 계열사에서도 매일 이상 유무를 확인하도록 했다.
또 가금농장 정밀검사 주기가 단축되어 산란계의 경우 평시 분기마다 검사하던 것을 특별방역 기간에는 매월 검사하며, 발생 시에는 2주마다 검사하도록 강화된다.
한편,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돈농가 발생은 올해 들어 1월부터 9월까지 지속해서 발생하는 추세며, 야생멧돼지 발생은 백두대간을 따라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남하했다.
특히, 가을철부터 야생멧돼지의 번식기 개체수 증가 및 이동 확대로 겨울철 이후 경북 남부권까지 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강화된 방역시설을 활용하여 차단방역을 극대화하고, 밀집 사육단지·복합영농·위탁농가 등 취약 농가를 우선 점검하며,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올해 5월 충북에서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 교류로 인해 구제역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강화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전국 동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기간을 단축(6주→2주, 단, 공수의 접종 시 6주→4주)하고, 백신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항체검사를 확대(5두→16두)하여 백신 미접종 또는 항체형성 미흡 농가에 대해 과태료 및 보강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확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가축분뇨는 특별방역 기간 경북·대구 외 다른 지역으로 장거리 이동이 전면 금지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이 2015년 이후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한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특별방역 기간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포함한 가축전염병 청정 유지를 사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복지재단 설립 공론화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파주시는 지난 29일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파주시복지재단 설립 공론화 정책토론회’가 시민, 사회복지시설장,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 종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복지 여건에 적.
파주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선정
파주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만우지구 등 5개 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만우지구(탄현면 만우리 92-1번지 일원) ▲봉서지구(파주읍 봉서리 97-5번지 일원) ▲교하지구(교하동 304-1번지 일원) ▲갈곡지구(법원읍 갈곡리 103번지 일원) ▲장곡지구(조리읍 장곡리 161-1번지 일원) 등 5개 지구로 총 951..
파주시, 학교 중심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강화
파주시는 지난 29일 지산중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10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9월 교하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1월까지 파주경찰서,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운정신도시 내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
파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시상’ 수상
파주시는 지난 30일 한국지능형교통체계(ITS)학회가 주관한 추계 학술대회에서 ‘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지능형교통체계(ITS)학회는 교통과 정보통신을 결합한 지능형교통체계 분야의 학술 활동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위해 관련 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파주시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지.
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 - 시민 안전 최우선… 교통 통제 및 안전요원 집중 배치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14시부터 20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부제: 희망의 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올해 파주시는 시민...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AI시대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9일,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AI시대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AI 관련 분야의 현직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방향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김지영 멘토(멋쟁이사자...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서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마음건강 사용법(정신건강 리터러시)을 주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포스트잇에 적어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 더불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