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서 제공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절도, 전화금융사기 등의 각종 범죄 발생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읍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야간 도보 순찰을 하며 협력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도보순찰을 통해 각 지구대·파출소와 관내 자율방범대 대원분들이 합동으로 다중밀집지역, 어두운 골목, 신고·사건 다발 장소 등을 중점으로 순찰하고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공원 공용화장실에 대한 간이 진단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범죄 예방 순찰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지구대·파출소는 주간 시간대에 금융기관, 금은방 등에 거점 장소로 지정하고, 야간 시간대에는 편의점, 공원, 둘레길 등을 거점 및 탄력 순찰 장소로 지정하여 가시적·위력적 경찰 활동을 전개해나가는 동시에, 자율방범대는 경찰 인력이 닿지 못하는 세세한 장소를 대상으로 자체 야간 도보·차량 순찰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김한곤 정읍서장은“정읍 치안을 위해 밤낮으로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시는 자율방범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 긴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각종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정읍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읍 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