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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면 신기촌경로당 개소식 개최 - - 회현면 신기촌경로당 개원 - - -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 기대 - 심하진 전북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3-09-13 16: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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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 개소식


군산시 회현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기촌경로당 준공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촌경로당은 올 해 2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83 면적의 규모로 방,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춘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복지공간 및 쉼터로 준공됐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일 군산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생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내빈축사, 폐회,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이국남 신기촌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로당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원 회현면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경로당이 완공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모여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사랑방과 같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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