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가 '2023년 명량대첩축제 안전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명량대첩 축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해남‧진도군 울돌목 일원에서 진행되며, 불꽃 드론 라이트 쇼, 국립 남도국악원 축하공연, 판옥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해경은 연안사고 예방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해·육상 각각에 연안구조정과 순찰구조팀을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행사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상 추락 등의 사고를 예방하며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관내 각종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연중 이어지고 있으며, 그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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