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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
  • 이태헌 사회2부기자
  • 등록 2016-01-29 11: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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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15년 주택건축업무에 대한 종합평가 전 분야에서 상위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익산시가 올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행정을 펼친다.

 

시는 올해 농어촌 빈집정비 및 주택개량 농어촌 반값임대주택 제공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저소득계층 주택개보수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에 따른 홍보를 강화하고, 건축행정 건실화 분야에서도 임의규제를 발굴 정비를 통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 분기별 시공자, 감리자등과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지역하도급 비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한 부모세대 주거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제공, 건축사회 등 전문기관과 연계, 협약체결을 통한 재능기부 등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특수시책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건축물 안전지킴이를 선정한다. 허가나 신고에서 제외되는 건축물의 임의수선 또는 용도변경 시 안전지킴이로 하여금 구조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수·보강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재능기부자는 익산시 건축공무원, 익산시건축사회 회원, 익산시 안전진단업체, 익산시 주택관리사 협회 등 건축관련자와 MOU를 체결하여 구성한다.

 

김성도 주택과장은 시민을 위한 건축행정을 추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올해는 주거복지 향상과 건축문화발전,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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