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임귀자)는 9월 6일 푸드뱅크에서 기증받은 음식 소분 및 배송 봉사활동을 했다.

화정동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학교가 쉬는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맏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기부식품을 수령하여 음식물을 소분한 후 16세대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빵을 기탁받는 22세대도 회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임귀자 회장은 “푸드뱅크 봉사의 경우 20명의 회원들을 4개조로 편성하여 매주 교대하면서 활동하고 있는데, 지원받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아줄 때마다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이라면 회원들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