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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북 농촌지도자 영호남 상생협력의 장 마련 - - 9. 1~2일, 경북전북 농촌지도자회 핵심리더 연찬교육으로 화합, 소통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3-09-04 1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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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1일과 2일 ‘영호남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1일과 2일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농촌지도자회 도 임원 및 시군 회장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구미, 김천 일원에서영호남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영호남 농촌지도자회 교류 행사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경북과 전북을 매년 번갈아 상호방문하는 형식으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행사는 각 지역의 선진농업을 경험하며 농촌지도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의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 장벽을 허물고 상생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북 농촌지도자회 20여 명이 경북도를 방문해 경북 농촌지도자와 함께 칠곡 꿀벌테마파크, 김천 못골농원 등 경북농업 선진지뿐만 아니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등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시설도 견학했다.

 

또 경북의 새마을운동과 연계해새마을운동 정신과 농촌지도자 역할에 대해 새마을재단 권령민 박사의 특강을 듣고, 영호남 농촌지도자회 간 화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기후변화, 개방화 등으로 농업 현실이 어려워 농촌의 리더인 농촌지도자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경북과 전북 농촌지도자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4-H구락부 성인자원지도자로 농촌운동을 시작해 76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농업인 학습단체다.

 

우리나라 농업농촌 역사의 산증인으로 농업 신기술 도입, 후계농업인 양성, 농촌 계몽 활동 등 농촌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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