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대나리 생활문화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남구민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강좌나 체험활동을 하루 동안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민의 일상에서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고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되는 원데이 클래스는 월 2회(평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대나리 야광탐정단 / 캘리그라피 엽서(9월), 건강댄스 / 대나리에서 해피 할로윈(10월), 책 먹는 귀신 / 백드롭 페인팅(11월), 친환경 소재로 만드는 라탄공예(12월)로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관심사에 따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모집 시기는 월별 프로그램 시작 전 2주간으로 9월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대나리 생활문화센터 3층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https://www.ulsannamgu.go.kr) 및 대나리 생활문화센터(070-8648-3407)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나리 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가족, 친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대나리 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나리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기존 대나리 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올 3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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