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만성신부전 등 134종의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속적인 의료비 지출로 인한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심리적 안정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구비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호흡보조기 대여료,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보장구구입비, 특수식이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소관계자는 “희귀․난치성질환자는 면역질환 예방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긍정적 사고 등을 실천하여 평소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지난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등록된 138명에게 2억6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보건소 보건사업과 859-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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