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최경옥)는 28일 오후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익산시 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새일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새일센터 주요사업인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개선사업, 사후관리지원사업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대해 진행됐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새일센터에 알선 취업한 여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새일(결혼이민)여성에게 1인 총액 300만원한도이며 3개월간 인턴채용기업에 월 60만원씩 지원하며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 각 취업장려금 6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여성전용화장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전용시설 설치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기업환경개선사업은 1개 기업 당 최대 5백만원(총사업비의 60~70%)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 밖에도 새일센터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예방, 직장예절 등에 대해 찾아가는 근로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예방특강을 통해 취업자의 근속을 격려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새일센터의 지원이 기업에 플러스가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새일센터 최경옥 센터장은 “기업이 새일센터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기업이 잘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새일센터가 새해에도 여성인력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에 플러스가 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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