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정부시,100일 릴레이 후원 줄이어져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1-28 11:59:02
기사수정

의정부시가 매년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실시하고 있는 100일 릴레이 운동이 큰 인기속에서 어려운 주민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의정부3동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성금으로, 홀로 사는 노인 가구에 몇 년 째 나오지 않는 tv와 오래되어 위험이 있는 가스난로를 교체해주었으며,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난조회 등 여러 단체에서도 기초생활수급대상자들 이외에 차상위대상자 등 더 넓은 범위의 대상자들에게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매년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매월 찐빵을 후원하는 미나미 행복한 빵(대표 김미남)은 기업과 연계해 더 많은 후원을 추진하고, 밀알회봉사단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이나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계층에 도움을 주기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그리고 의정부 기운차림 봉사단에서는 의정부3동 내 저소득 5가구에 매달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도 기초수급자이면서 무기명으로 매달 라면 3~5박스를 지원하고 있는 후원자도 있어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또 자금동은 자금동 관내에 위치한 의정부 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는 쌀 10kg 110포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는데 제일교회는 2015년 추석에도 쌀 10kg 100포, 2015년 연말에는 연탄 7천200장을 후원했고, 매년 지속적으로 명절과 연말을 앞두고 큰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을 서고,자금동에 소재,의정부 SGI문화원(권장 박세용)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쌀 10kg 50포를 후원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록 자금동장은 의정부 제일교회와 의정부 SGI문화원의 이러한 큰 사랑이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배분할 것이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제일교회와 의정부 SGI문화원과 함께 우리 자금동 주민센터가 지금처럼 잘 협력하여 지금보다 더 행복한 자금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1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