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국현, 정종욱)는 8월 25일부터 화정동 사례관리 대상자 7세대를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성금을 지정 기탁하고 있는 ‘천사계좌’ 기금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혈액 종합검사 및 상복부 초음파 검사 비용을 지원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욱 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국가건강검진 외 추가적인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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