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서울연구원
▲  사진=서울연구원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8월 17일(목) 오전 10시 30분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신3고 이후 서울의 구조 변화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2023년 제1회 서울의정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시대적 요구에 따른 주요 시책 과제를 연구해 서울시정을 뒷받침하는 한편, 서울시의 종합 정책 연구 기관으로서 서울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
‘서울의정포럼’은 서울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주제의 연구 성과 가운데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현안에 관한 정보 및 의견을 나누기 위해 서울연구원과 서울시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포럼이다.
8월 17일 ‘2023년 제1회 서울의정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서울연구원은 시민의 새로운 연구 수요, 서울시의회는 의정 활동의 정책적 연구 기반을 확보하는 포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럼은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서울연구원의 연구 결과 발표 △외부 전문가와 서울시의원의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연구 총괄 책임인 서울연구원 김진하 연구위원이 ‘신3고 이후 서울의 구조 변화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2022년 세계적 경기 부진과 미국 연준의 고강도 긴축 정책에 따라 촉발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신3고(新3高) 현상이 서울의 경제, 돌봄, 행·재정, 기후·환경,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등 전 분야에 미친 영향과 잠재된 위기가 무엇인지 진단한다. 아울러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할 과제와 단기/중·장기별 정책 대응 방향을 제안한다.
김진하 연구위원은 현재 물가와 금리 상승세가 이전보다 완화됐지만, 대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아직 안심하기에 이른 단계라고 설명한다.
김 연구위원은 신3고 ‘현상’보다는 신3고의 ‘파급 경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신3고 현상은 실물과 금융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행·재정, 기후·환경, 건설·사회기반시설(SOC)·주택 등 경제 외적인 분야에까지 파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존의 취약한 부분이 복합적 특성을 가진 위험으로 번지고 있지만, 아직은 전 분야에 대한 위기 진단에 관한 연구나 정책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전한다.
이어 이번 연구에 참여한 서울연구원 연구진들은 돌봄,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재정 등 각 분야에서 신3고로 인한 서울의 구조 변화와 위기 상황을 점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이전의 경제 위기와 비교해 신3고가 촉발한 전 분야의 복합 위기는 당장 드러나지 않고 취약성이 커지는 문제를 지적한다. 경제 외 분야의 취약성은 경제 성장의 제약으로 작용할 수 있고, 경기 둔화나 침체뿐만 아니라 사회 전 분야의 양극화와 갈등을 장기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경기 대응 정책뿐만 아니라 경제 외적 과제를 당면과제로 삼고 경제 외 분야의 전환과 혁신을 위한 대응 방향을 제안한다.
마지막 종합 토론 시간에는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부원장 △나태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 등 관련 전문가와 서울시의원이 참여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신3고에 대한 정부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물가·고용 등 민생지표는 양호한 흐름이 전망되나, 여전히 대외적 불확실성이 산재하고 있으므로 이번 포럼이 서울의 잠재된 위기를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정책 파급력이 가장 강한 지자체로, 서울연구원이 서울시의회와 함께 양질 정책을 고민하고 학습하는 장으로 서울의정포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의정포럼에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의 이숙자 위원장, 임춘대 부위원장, 김인제 의원, 김지향 의원, 이민옥 의원, 이원형 의원, 최민규 의원, 홍국표 의원 등 총 8인의 시의원이 참여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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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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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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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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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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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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