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경희)는 8월 16일 돼지고기 전문점 ‘풍미가’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천사 사업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전하1동 착한가게 1호점으로 가입한 ‘풍미가’는 앞으로 매월 3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적립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 가정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전수진 ‘풍미가’ 대표는 “가게 수입금 일부로 저소득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을 알게 되어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저소득 가정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전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경희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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