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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지역 새마을금고 5개소 방문해 “건전성·안전성 당부”
  • 유성현 특별취재본부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8-14 10: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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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전한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군자·신반월·안산중앙·안산서부·안산동부)를 각각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뱅크론(대규모 현금 인출) 사태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 측은 시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는 최근 제기된 이슈와 무관한 안전하고 건실한 금고라며 안산시민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마을금고와 회원들의 자산이 더욱 소중하게 관리되길 바란다시민들이 새마을금고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안산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사업, 장학금지원을 통한 우수 인재육성사업, 저소득층 수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사업,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한 금융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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