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영암군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9일 영암군보건소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전국 일평균 확진자는 5만명에 이르며 영암군에서는 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확진자는 지난 6월 328명에서 지난달 815명으로 약 2.5배 급증했다.
여름철 확산 방지를 위해 영암군은 △3밀(밀폐, 밀집, 밀접)환경(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확진 시 격리 권고 적극 준수 △의심 증상 발생 시 외출 자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 취약시설에서 확진자 발생 시 시설에 방문하여 감염 예방 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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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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