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연)는 8월 9일 10시 부터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 는 ‘가까이 더 가까이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한 냉방기 사용법과 여름철 건강관리 및 생활환경을 체크하며, 탈수와 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수 있도록 세심한 안내와 당부를 드렸다
더운날씨에도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은 “더위에 지쳐 외출도 식사도 귀찮게만 느껴졌는데, 이웃들이 방문하여 걱정하고 챙겨주는걸 보니 스스로 건강을 챙기도록 신경써야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앞으로도 협의체를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이웃챙김이 생활화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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