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오늘과 내일 오후에 전력 수요가 올 여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신 기상청 예보를 반영해 예측해보면, 오늘과 내일 오후에 전력 수요가 92.9GW(기가와트)까지 높아지면서 올 여름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7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철 피크 수요 실적은 93GW, 2021년에는 91.1GW였다.
현재 전력 공급능력은 104GW 확보된 상태다.
지난달 가동 정지됐던 한빛원전 2호기가 지난 4일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으로 어제부터 정상 가동되며, 피크 주간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하게 됐다.
피크 시 전력 수요가 92.9GW 까지 올라가더라도, 11GW 이상의 예비력이 남아있을 거라고 산업부는 내다보고 있다.
경보 기준은 예비력이 4.5GW 일 때 '관심', 3.5GW 때 '주의', 2.5GW일 때 '경계', 1.5GW 일 때 '심각'이다.
전력 당국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며, 이번 주 피크에 대비해 사실상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의 서울발전본부를 찾은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예상을 벗어난 폭염이나 피크 시간대 태양광 발전 변동성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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