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멘토링 및 투자연계 등을 통한 전북지역 창업활성화 및 기업가 정신제고를 위한 ‘제9회 전북벤처포럼’을 1월 28일(목) 17시부터 전북창조경제혁신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벤처포럼’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 최신정보동향 공유, 멘토링을 통한 엔젤투자 연계 등을 목적으로 2014년 8월 ‘전북벤처포럼 운영위원회’를 발족하여 9월부터 매 홀수월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아홉번째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모아 창조적 아이디어에 투자하는 크라우드 펀딩 제도에 대한 특강과 창업기업들이 관심이 많은 중소기업청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창업기업 10분 현장멘토링, 엔젤투자자와 포럼참가 기업 전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공유시간을 통해 상호간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는 예비창업자, 엔젤투자자, 유관기관, 학생창업동아리 등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전북중기청 정원탁 청장은 “스타트업 기업의 초기 원활한 자금 조달의 새로운 대안인 크라우드 펀딩은 우리지역 창업기업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