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보건소가 이달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2기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실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도와 태아와 엄마의 건강 증진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은 출산 도움 요가, 모유 수유 방법 교육 및 실습, 모유량 향상 및 젖몸살 예방과 마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영암군의 임산부 또는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으로,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영암군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은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초보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영암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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