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31일 해상에 투신한 80대 남성 A씨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목포해경은 이날 오후 5시 42분 전남 진도군 울돌목 인근 해상에서 신발과 지갑 등 소지품이 발견되었지만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정, 형사기동정 및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완도해양경찰서 땅끝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함께 합동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장 주변의 CCTV를 통해 투신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가용한 모든 인력을 동원하여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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