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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설장비 전라북도 긴급 지원 윤만형
  • 기사등록 2016-01-26 10: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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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3일 밤새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전역 30cm 안팎의 폭설이 내림에 따라 긴급하게 제설지원단을 구성하여 휴일도 반납한 채 24일 전주시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지적 폭설로 인해 전주시 지역 일대 교통이 마비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장비 지원을 요청하는 전북도청 직원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즉시 지원가능 장비를 파악, 총 제설장비 7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제설장비는 염화칼슘 살포기와 제설기가 장착된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경산시 덤프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설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전북지역에 머물며 제설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시도간 협력은 ‘지난 2012년 4월 17일 전국 시도지사는 대규모 국지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인력, 장비, 물자 등을 상호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에 따라 지원이 신속히 결정되었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전라북도 국지적 폭설에 따른 교통통제구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전라북도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으며, 영·호남간 상생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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