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5일 오후 3시부터 남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동행 8.59’를 실시했다.

‘현장 동행 8.59’는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민·관합동 순찰로써 남목3동 관할 면적 8.59㎢을 꼼꼼히 살피겠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순찰을 통해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구청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해결하고 해당 현장의 재확인을 통해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이번 동행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주전해변 환경정비와 주민 안전을 함께 살피며 점검하였다.

안정예 남목3동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전해변 인근으로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미리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제거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방문하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