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7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경로당 13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수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수박 나눔 봉사는 날로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 속에 어르신들이 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실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되었다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나눔 봉사는 방어진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동진․서진 경로당 등 13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직접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하였다.
방어동 새마을협의회 윤만석 회장은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에 수박 봉사로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수박으로 더위를 잊으시는 것 같아 보람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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