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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수출증가율 등 전국 최상위 - “충북경제 4% 실현”잰걸음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1-22 17: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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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주요경제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은 실질지역내총생산(GRDP) 47.9조로 경제규모가 전국대비 3.37%, 고용률 전국2위(68.4%), 수출증가율 전국2위(7.1%)를 기록하는 등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그동안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를 통해 8개분야의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4,914억원을 투입하여 18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특히, 11개 지역맞춤형사업과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간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 추진하였다.


수출분야도 수출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7.1%성장률을 기록하며 제주도(14.2%)에 이어 전국 2위의 성장률을 달성(전국성장률은 마이너스 14.1%) 하였다.


특히, 지난해 무역흑자는 97억 4백만달러로 전국 흑자규모의 11%를 차지하는 등 국가 수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금년은 지난해 경제성과에 대한 자신감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가 국토의 중심에서 진정한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비전을 “충북경제 전국 4% 실현” 도약의 해로 정하고, 투자유치 7조 달성, 수출 170억 달러 돌파, 고용률 70% 달성, 83,000개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충북도 경제가 건실한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밝히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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