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구,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운영 - 7월부터 12월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1일 순회 방문하여 칼갈이, 우산수리 … - 주민편의 향상과 자원 절약 실천 앞장...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 박영숙
  • 기사등록 2023-07-17 14:21:21
기사수정


▲ 사진=성동구 생활밀착의 날에 제공된 칼갈이(좌)·우산수리(우)의 운영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조기 마감 여부 및 변동된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1인당 칼이나 가위 3개, 우산 또는 양산 2개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


2018년 성동구 생활밀착사업 제1호로 시작한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 올 상반기에만 일일 평균 40~50명의 주민이 방문하여 총 12,400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향상과 자원 절약 실천을 돕는다. 또 서울시 동행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칼갈이 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를 거치면서 고장 난 우산과 양산은 물론 가정에서 자주 쓰는 칼의 수리가 필요한 주민분들이 해당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89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