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2학기부터 서울 23개 대학에서 상호 학점 교류가 가능해진다.
서울지역 26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서울 총장포럼은 어제 회원대학 학점 교류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학부생들이 23개 대학의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전체 교과목에 대해 학기당 6학점 이내의 학점을 들을 수 있고, 졸업학점의 최대 1/2까지 가능하다.
참여 대학은 서강대와 이화여대, 중앙대 등 서울 시내 23개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