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30분여 동안 해안가 등 호우 취약지역을 둘러보며 재해예방 상황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도 7월 15일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울산 동구청도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방어진 화암추등대 데크길과 남진항 바다소리길, 슬도 방파제, 일산해수욕장 등을 둘러보며 해안가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는 여름철에 많은 비가 예고된데다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니 주민들이 폭우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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