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구에서 시뻘건 용암이 쉴 새 없이 흘러내리고 희뿌연 화산 가스가 일대를 뒤덮고, 용암은 길게 띠 모양을 형성하며 일대로 뻗어나간다.
아이슬란드 수도에서 불과 3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리틀리 흐루투르 화산인데, 최근 분화를 시작했다.
주변 피해가 우려되는 수준은 아니어서 인근 공항에선 여객기 이착륙을 평소처럼 허용하고 있다.
다만, 주민들이 화산을 가까이 보려고 몰려들고 있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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