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남 해남군 시하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하여 목포해양경찰서가 화재 진화를 시행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14분께 해남군 시하도 인근 해상에서 A호(118톤, 승선원 7명)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해상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에서 발견한 후 사고선박으로 빠르게 접근했다.
해경은 초기 대처를 하면서 경비함정과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 가용 세력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경은 사고 인근 해상 및 항·포구 주변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2차 사고 위험을 예방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화재 사고 발생·목격 시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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