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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복지 사각지대 新수요 대상 사회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 - 안동․구미․의성․칠곡 공모 선정, 국비 10억원 확보 - 조광식 논설위원
  • 기사등록 2023-07-07 10:29:12
  • 수정 2023-07-07 10: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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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청 전경.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안동구미의성칠곡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5월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및 질병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재가돌봄가사 서비스를 기본으로 수요자에 따라 심리지원, 병원동행,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증진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4개 시군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전자바우처 시스템 등록, 제공기관 선정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신청자를 모집선정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해당 대상자는 기본서비스인 돌봄가사서비스에 특화서비스를 추가해 신청할 수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및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삶의 부담을 덜어주는 일상돌봄 서비스 시행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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