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관내 승강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승강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전했다.
중국 국제 승강기 엑스포(WEE)는 중국 엘리베이터 협회(CE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승강기 박람회로 이번 엑스포에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2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 홍보관은 행정안전부, 거창승강기밸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국내 4개 승강기업체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거창군은 한국승강기대학,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원사인 ㈜대륜엘리스, ㈜금강엔지니어링과 함께 거창승강기밸리로 공동 참가해 한국관 내 2개 부스를 운영하며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중국 국제 승강기 엑스포는 거창승강기밸리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향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11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 국제 승강기 엑스포에 참가해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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