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지난 6월 30일(금) 오전 경북경찰청 6층 큰마루에서 ’23년 제2차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도내 총 118명(경정3, 경감23, 경위24, 경사43, 경장25)이 승진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최주원 경북청장은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홍창민 경정 등 도경찰청 본부 소속 12명(경정1, 경감3, 경위2, 경사5, 경장1)에게 직접 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승진 임용식에서는 승진직원 뿐만 아니라 후손들까지 오랜기간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면 좋겠다는 의미로 내구성이 강해 천 년 동안 보존된다는 안동한지로 임명장을 만들어 수여했다.
한지는 보존성이 뛰어난 우수한 종이로 최고의 영예인 훈장과 함께 수여하는 훈장증에 쓰이며, 문화재 복원 용지로도 쓰인다.
임명장을 받은 직원들도 예전과 달리 한지로 만든 임명장을 받아보니 승진에 대한 영예성과 기쁨이 더욱 커졌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주원 청장은 “승진의 기쁨을 오랫동안 간직하되, 천 년 동안 변함이 없는 한지와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계급에 걸맞은 실력있고 당당한 경북경찰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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