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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THE 매력적인 제천 관광 - 시티투어 운행, 관광마일리지 사업 확대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1-20 17:04:43
  • 수정 2016-01-20 17: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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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이 2016년을 맞아 보다 더 확대된 관광 정책을 통해 새로워진 관광도시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시는 먼저 제천 시티투어 운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천시가 시행하는 ‘제천 시티투어’가 올해는 기존 1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투어 요금은 1인당 1만5000원으로 책정하였다.

시의 코스 확대 방침은 지난해 이용객이 6000명(버스 200대)에 이르고, 투어를 통해 제천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브랜드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제천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차량마다 탑승해 지역 관광지를 안내하고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며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며 “올해도 이용객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작년 3월 실시한 ‘관광마일리지 사업’의 사업을 보다 더 체계화 하여 관광객들에게 관광 이상의 감동을 선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투어버스가 방문하는 관광지에 스템프 찍기와 휴대폰을 활용한 QR인증을 통해 평균 5,000원 이상의 개인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하나로 관광마일리지 사업’ 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정된 마일리지 적립지점은 관광지 17개소와 체험여행지 29개소이며,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식당 37개소, 특산물판매장 3개소, 숙박업소 2개소 등이다.


올해 예정된 시티투어 코스 3곳은 시내권, 청풍권, 한수권으로 나눠져있다.


▲ 시내권 : 주3회 운행(화, 목, 토)
제천역(10:00)→의림지→교동민화마을→자유중식→박달재→한방생명과학관→한방티테라피→제천역(17:00)

▲ 청풍권 : 주3회 운행(수, 금, 일)
제천역(10:00)→청풍문화재단지→자유중식→청풍호유람선→제3한방명의촌→금월봉→제천몰→제천역(17:40)

▲ 한수권 : 주1회 운행(토)
제천역(10:00)→사자빈신사지 사사자구층석탑→자유중식→덕주산성 동문→덕주사→월악산모노레일→제천몰→제천역(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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