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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정읍·고창 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45억 확보
  • 김문기
  • 등록 2023-06-28 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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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신태인 배수펌프장 등 총 4건, 22억 원, 고창군 고창농악전수관 증축,등 총 3건, 23억 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


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8일 정읍과 고창지역 지역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행안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준병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정읍시는 △신태인 배수펌프장 개거정비 10억 원 △고사부리성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 7억 원 △덕천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4억 원 △북면농공단지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1억 원 등 총 4건, 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신태인 배수펌프장 개거정비’ 특교세 확보를 통해 배수로 폭 협소, 경사 완만, 토사퇴적 등으로 원활한 배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서 1,000명 이상의 신태인 인근 지역 주민들이 수혜를 받게 되었다.

 

또한, ‘고사부리성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특교세 확보를 통해 그간 고사부리성 진입로가 협소하여 사업추진 지연과 탐방객에게 위험 및 불편을 초래하고 있던 문제가 해결되어, 안전한 관람환경 개선과 원활한 사업 진행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고창농악전수관 증축 10억 원 △흥덕 송내소하천 정비사업 7억 원 △고인돌박물관 미디어아트 체험존 구축사업 6억 원 등 총 3건, 사업비 2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창농악전수관 증축’ 특교세 확보를 통해 15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을 증축하여 전통 문화예술 체류형 체험 공간이 확보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연평균 70개 팀, 5만여 명 정도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흥덕 송내소하천 정비사업’특교세 확보를 통해 매년 집중 호우시 상습적인 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흥덕면 신송리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원활한 영농활동 여건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준병 의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이학수 정읍시장, 심덕섭 고창군수와 함께 노력한 결과 지역의 현안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를 45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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