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연)는 6월 27일 취약계층 11가구에 노후 주방용품을 교체해 주는 ‘븟(부엌) 새로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팅이 벗겨지거나 낡은 주방용품 사용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냄비 및 후라이팬으로 구성된 주방용품 셋트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용품을 지원 받은 대상자는 “새 주방용품으로 부엌은 물론 기분까지 환해지는 느낌이다. 집밥도 챙기면서 건강도 함께 챙길수 있을 것 같다”며 이웃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송동 이진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븟 새로이 사업을 통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실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중인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7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