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21일 군청에서 데이터 전문가 최용선 동신대 초빙교수를 초청하여 '공공데이터로 실현하는 지방행정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 특강은 민선 8기 전국 자치단체 중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는 영암군이 혁신 정책의 객관성과 과학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최 교수는 200여 명의 영암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한 스마트 행정 노하우를 전달했다.
공공데이터 개념, 수집, 분석법과 지자체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여 행정 업무에 공공데이터 활용이 원활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공직자들에게 데이터 기반 행정이 공공 서비스 발전에 어떠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리고 참여를 촉구하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혁신 영암의 폭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과학에 기반한 데이터 행정, 똑똑한 스마트 행정이 절실하다.”며 “영암군 공직자들이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객관성과 합리성을 갖춘 정책으로 혁신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용선 교수는 한전 KPS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방위산업담당관, 광주 광산구 정책팀장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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