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목포시 평화광장 내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열리는 '2023 목포해상W쇼' 기간 동안 해상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목포해경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한다. 또한, 불시 인명사고 대비를 위해 신속한 구조 조치를 위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상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자 목포해경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및 비상소집체계 유지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목포 개항 이후 최초로 맞이하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함께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는 데 해양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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