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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구구회부의장,시 낙하산식인사 참사 없기를 소망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1-18 14: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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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구구회부의장은 18일오전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집행부를 감시하는 최고의사 결정기관인 의회의 시정질문 내용에대해,시장이 의장에게 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인지를 묻는 공문을 발송한것을 보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히며,시정질문에 대한 시장의 공문발송을 포함 의정부자원봉사센터장 채용에 대한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발언을 했다.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장 채용과 관련하여 2013년도와 2015년도 공고문을 비교하며, 낙하산식 인사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한다는 구의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지하도상가 상인들과의 만남도 안하고 있다며,상인들을 만나 대화마당을 가지고 서로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구회의원은 작년 제2차 정례회가 끝나고 12월 28일 시장께서 의장님께 공문을 보내셨는데 그 공문의 내용은 본 의원이 정례회시 시정질문한 일부내용으로 인하여 회룡역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준공에 애로가 많으니 시정질문의 내용이 시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인지를 묻는 것이었다며,참으로 참담하다면서, 이러한 내용의 공문이야 말로 의정부시의 공식의견인지, 시장의 개인 의견인지 되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구구회의원은 정례회 시정질문시 의정부시 인사참사,지하도 상가,경전철파산위기,민간투자사업,전자침투탈수기 수의 계약건등 의정부시의 현안문제에 대해,시민을 대표하여 2015년을 결산한다는 의미에서 시장의 의견 및 해명을 듣고자 시정 질문을 한 것이었다라며,시장께서는 당신이 불리한 답변은 모두 회피하고는 본의원의 구상권을 청구할 수도 있다는 말에 목소리를 높이고 시의원들을 초등학생 가르키는 듯한 늬앙스의 발언을 계속 했다면서,이러한 행태는 민의의 전당인 의정부시의회의 의원 모두를 무시한 오만의 극치라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 구의원은 언론에 보도되는 자원봉사센타장 채용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자 2013년도 채용공고문과 2015년도 채용 공고문을 비교해본 결과,첫 번째, 2015년 공고가 2013년과 비교하여 1달 정도 늦게 공고 되었으며,두 번째, 원서접수기간이 2013년 수·목·금 3일에서 2015년 금·토 2일로 축소되고 그나마 하루는 법정 공휴일이였습니다.


세 번째, 보수기준이 2013년 5급 상당에서 2015년은 4급 상당 으로 상향 되었다며,아무리 인사권이 시장 고유권한이라 해도 이렇듯 제식구 챙기기식 인사는 권한의 남용이며 이러한 편파적인 시장 밑에서 어떠한 공직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겠으며,조직의 장이 투철한 봉사정신 이나 많은 봉사경험을 가져서 임명된 것이 아닌 낙하산 인사로 임명되었다는 것은 의정부시 8만 봉사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이 분명 하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제식구 챙기기식, 낙하산식 인사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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