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해경 1001함 대원들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최근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개최된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1001함(함장 성윤창)을 '최우수' 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01함은 서해바다 대표로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될 것이다.
고속단정 운영역량 경연대회는 해경이 해역별 치안환경과 수요에 따른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속단정을 활용한 종합전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경이 소속 중‧대형 함정에 탑재한 고속단정 운영 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을 벌이며 최고의 팀을 선발하였다. 이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전술발표, 진압장비 운영,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기술, 해상종합전술 분야 등을 포함한다.
1001함(한강1호)은 산해양경찰서에서 진행한 자체 선발전에서 군산대표로 선정된 후, 서해해경청 대회에서 총 7개 팀 중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서해바다 대표로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1001함은 진압장비 운용, 단정운용술, 응급처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001함은 전술발표 분야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작전 시 효율적인 단속을 위한 3S(SPEED, SAFE, SMART) 전략을 선보였다. 이 전략은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동향 등을 수록한 자체 치안정보지도 제작을 통해 빠른 공유(SPEED), 불법 외국어선 추적용 전자태그(RFID) 장비와 비상 경보음을 활용한 특수기동대원의 안전 확보(SAFE), 그리고 지능화하는 불법 외국어선 대응을 위한 방패개선과 야간렌즈 도입 등을 통한 전술의 스마트화(SMART)를 의미한다.
1001함(한강1호)의 성윤창 함장은 "전 승조원이 평소 한마음으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전국 대회 승패와 관계없이 앞으로 고속단정 운영 역량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최고의 해양치안과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를 준비해준 전 승조원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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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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